안녕하세요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업종의 공부를 하던 중에
몇 가지 찾지 못해 어려운 난관에 부딪히게 되어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제가 궁금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각 자치단체에서 공공 장례 시설을 갖추고자 함에도 여러 법과 제도적 문제와
설립 예정인 지역의 주민들 님비 현상으로 인해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국회의원들이 노력하고는 있으나, 실제로 다가오는 체감은
미미할 뿐 입니다.
이런 현상으로 아직도 동물장묘업은 도심이 아닌 외각 또는 공장단지 등의 한정적 지역에 분포되어 있어
실제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양육 분포도와 동떨어진 영업장 집중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만약 법이 개정된다면 장묘업이 소비자의 근거리 어느정도 까지 접근 가능할 까요?
2. 국내 동물 장묘업 1호 업체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국내 최초의 정식 동물 장묘업체는 어디인지요? 없어졌다면 간략한 정보를 부탁 드립니다.
3. 근래 반려동물 장묘업의 트렌드는 무엇일까요 ?
예) 기존 판넬 구조에서 단촐하게 화장과 습을 하는 단계 였다면 지금은 깔끔한 외관과 실내 디자인, 그리고 다양한 상품과 전문성 있는 인력의 응대 등으로 장묘라는 혐오 시선을 탈피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4. 농림축산부 2017년 자료에 따르면 연간 발생되는 반려동물 사체는 약 68만 마리이고, 이중 4.2만마리 정도가 민간 장묘시설을 이용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실제로 협회에 가입되어 있는 업체에서 연간 처리하는 반려동물의 사체의 수치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 합니다. 가능하면 수치가 있는 연도부터 현재까지를 부탁 드립니다.
5. 협회의 비전은 "선진 장례문화"라고 되어 있습니다.
혹시 각 업체별로 상이한 기본 장례비의 편차를 줄이고(장례 절차 상품의 균일화 필요) 상품을 적정 수준으로 균일화 하여 소비자의 선택적 어려움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이 없을지 궁금 합니다.
6. 현재 반려동물 장묘업의 시장 환경에 대해 간략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